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단지 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서 현장 간담회에 앞서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휴일이나 야간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종로·성북구에 신규 지정해 총 7개소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제외) 일시 보육을 제공하는 보육 시설이다.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 보육과 유사하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식대 2000원 별도)이다.


이용 예약은 '서울시 보육 포털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시는 동남권, 서북권 등에 365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자치구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하반기 365열린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은 노동형태가 다양해 365열린어린이집처럼 휴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맞벌이 가정, 취약 가정이 맘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틈새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