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협업해 ‘세실리아 비쿠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은 세실리아 비쿠냐의 2018년 미국 버클리 미술관 전시 모습. /사진=Cecilia Vicuña, Installation view of UC Berkeley Art Museum & Pacific Film Archive, July 11–October 14, 2018. Photo by Johnna Arnold. Courtesy Cecilia Vicuña; BAMPFA; and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Seoul, and London(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의 2022년 전시 작가로 ‘세실리아 비쿠냐’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은 지난 2014년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을 매해 선보였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실리아 비쿠냐’는 오는 10월13일부터 내년 4월16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일곱 번째 현대 커미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실리아 비쿠냐는 돌, 나무, 조개껍질 등 자연의 재료와 전통적 직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텍스타일 조형 예술 및 대형 설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예술가이자 시인이다. 생태계, 공동체, 사회 정의 등 현대 사회의 주요한 문제를 다뤄왔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보다 넓은 관점에서 세대의 기억과 역사를 탐구하는 예술가 세실리아 비쿠냐가 이번 현대 커미션 전시를 통해 현대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전 지구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