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봄 옷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사진은 '헨리코튼'의 아티보 팬츠(Attivo) 데님.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봄 옷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의 시그니처 상품 아티보 팬츠 매출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전년 대비 169% 껑충 뛰었다. 봄 가죽상품을 2021년 처음 선보인 브렌우드는 전년 대비 129%의 매출 실적 기록했다. 올해는 특별히 총 2개 스타일 3개의 컬러로 진행했다.

코오롱 FnC관계자는 "헨리코튼은 일상부터 오피스 룩까지 다양하게 매칭 가능한 베이직 디자인 신축성이 우수한 면 스판 소재를 갖췄다"고 말했다.


청재킷부터 데님 블레이저 등 외출용 데님 제품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21~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텐먼스, 브플먼트의 데님 제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999~2000년대를 풍미하던 Y2K(복고 트렌드에서도 자유를 상징하는 세기말 패션)이 재등장하면서 부츠컷 청바지나 오버사이즈핏의 데님 블레이저, 청청 트레이닝복 등 복고풍의 제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는 올 봄 친환경 데님 컬렉션 '3베러진스'를 선보였다. 통 큰 와이드 청바지·밑단에 슬릿 디테일을 넣은 부츠컷 스타일·생지 데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인디고 워싱 청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론칭 2주만에 슬릿 스트레이트 청바지는 일부 색상이 완판 됐다. 전년동기대비 데님 제품의 매출 또한 300% 가까이 신장했다.

보브는 올 봄 브랜드의 옛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여 같은 기간 데님 관련 매출이 154% 증가했다. 주력 상품인 데님 상하의 트레이닝복은 데님 아노락(반 집업 재킷)과 셋업으로 맞춰 입을 수 있는 데님 조거 팬츠로 구성돼 있는데 출시 3일만에 조기 완판되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프로스펙스도 봄을 맞이해 신상 컬러를 적용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프로스펙스는 31일 걷기, 달리기 등 야외 운동에서 최상의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스펙스 트레이닝복 2종은 상하의 세트로 입을 수 있는 구성이다. 신축성, 흡한 속건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여름까지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을 발휘하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