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올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적금 상품 총 39종의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 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6%로 변경된다.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금리가 연 2.3%로 상향된다.


국민은행은 고령층 고객이 연금을 수령할 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개 상품과 여행 수요 증가를 고려한 특화 상품 'KB두근두근여행적금' 금리를 0.4%포인트 올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최근 시장금리 상승 수준에 맞춰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특히 고령층 우대 상품과 여행 테마상품의 금리를 타상품 대비 큰 폭으로 인상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날(1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