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6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2차 예비비를 상정·의결했다.
이번 2차 예비비 규모는 136억원이다. 이는 지난 6일 1차 예비비 때 포함되지 않았던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용산 청사 리모델링 등 이전 비용이 포함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집무실 이전에 지난 6일 1차 예비비 360억원을 포함해 총 496억원이 투입하며 당초 윤 당선인 측이 제안한 집무실 이전 비용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취임 당일인 5월10일 용산 국방부 청사 5층 임시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후 청사 6층에 본 집무실이 마련되면 집무실을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