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사업자 10곳 중 8곳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7세대를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7세대 출시 행사 당시 모습. /사진=뉴스1

출시 1년 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7세대가 경쟁 차종의 판매량을 압도하며 판매량 고공행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판매량은 개인보다 법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벤츠 S클래스 7세대는 지난 1년(2021년 4월~2022년 3월) 동안 누적 판매량이 1만3504대다.


월별 판매량은 2021년 4월 692대를 시작으로 ▲5월1643대 ▲6월 1643대 ▲7월 1359대 ▲8월 686대 ▲9월 369대 ▲10월 771대 ▲11월 955대 ▲12월 1817대 ▲2022년 1월 928대 ▲1436대 ▲2월 1205대 ▲3월 1만3504대다.

같은 기간 경쟁차종은 제네시스 G90은 6452대, BMW 7시리즈는 2517대, 아우디 A8은 968대가 판매됐다.

벤츠 S클래스 7세대는 남성에게 더 인기가 높았다. 지난 1년 동안 벤츠 S클래스 7세대를 구매한 성별(영업용·관용 판매를 제외한 개인 구매만 집계) 비율은 남성이 74.7%(2042대), 여성이 25.3%(692대)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벤츠 S클래스 7세대의 용도별 구매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보다 법인 구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개인 구매는 2734대(20.3%)로 집계된 반면 법인 구매는 1만770대(79.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