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일룸 서울 노원점./사진제공=일룸

가구업체 일룸이 지난해 매출은 늘고 수익성은 하락했다.

일룸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387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17% 줄었다.

2020년과 비교해 급여, 판매촉진비, 광고선전비 등이 늘었다. 가구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수혜를 본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룸은 5월4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최근 원·부자재비와 물류비 등이 급등하며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