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일대에서 최대 1시간 20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29일 밤 11시37분쯤 경기 수원시 광교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

정전은 원천동, 하동, 이의동 일대에서 발생했다. 한국전력이 피해 가구를 파악 중인 가운데 변전소로 가는 송전 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 중에 있다.


정전은 1분여 만에 바로 복구가 됐다. 다만 아파트 자체적인 변전실마다 개별 복구가 늦어져 단지마다 복구 시간이 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는 복구 지연으로 1시간 20여분간 정전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광교호수마을 32단지에서는 정전 발생 약 50분 만인 30일 오전 12시26분쯤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5명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