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고위 임원들이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 고위 임원들이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위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임 대표이사는 이날 6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1만7418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450만원으로 추정된다.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와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도 각각 2000주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취득 단가는 각각 1만6974원, 1만7061원이며 각 매입 금액은 약 3390만원, 3410만원 규모로 알려졌다. 송 상무와 김 상무가 보유한 주식은 각각 4675주, 5010주로 확인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웠던 대내외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엔데믹(풍토병화) 시기에 맞춰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