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테크(대표 강삼태)는 오는 6월 7일~10일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 푸드 2022)'를 통해 '쿡봇셰프'와 신제품 '로보셰프'를 전시 소개한다고 밝혔다.
전시 참가를 기점으로 북미와 유럽 푸드시장을 1차 타깃으로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쿡봇셰프'와 '로보셰프'의 첫 해외 시장 진출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사내에 해외 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30년 경력의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한다.
로보테크는 지난달 수출용 모델의 '쿡봇셰프'와 '로보셰프'를 개발 출시했다. '로보셰프'는 기존 '쿡봇셰프'의 기능을 압축한 미니 쿡봇셰프 모델이다.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쿡봇셰프'와 달리 튀김이나 누들에서 한정된 종류만을 대량으로 집중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삼태 대표는 "쿡봇셰프 출시 때부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이 목표였다. 해외 쿠킹로봇 시장을 분석한 결과, 북미와 유럽에서 인건비와 위생을 고려한 쿠킹로봇 도입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로보셰프와 쿡봇셰프를 글로벌 한류음식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K-푸드봇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보테크가 올 초 출시한 '쿡봇셰프'는 치킨과 감자튀김, 짜장·짬뽕, 김치·된장찌개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최초 키오스크(매점)형 쿠킹로봇이다.
각종 튀김류에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100여 종 음식을 자동 조리한다. 6축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재료공급, 조리, 픽업, 운반 등 부문별 자동화시스템을 결합한 일체형 주방로봇시스템이다. 원재료만 투입하면 6축 협동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며 재료를 튀기고, 삶고, 끓여 용기에 담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