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다음주부터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6월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 시험지를 받고 있는 학생들. /사진=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다음주부터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9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7148명이다. 재학생 40만473명, 졸업생 등 수험생 7만6675명이다. 이번 수험생은 작년 지원자 수보다 5751명 감소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5~17:45) 순으로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 수험생 중 고3 재학생은 학교 내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졸업생 등은 사전에 수능 홈페이지에서 현장 응시를 신청해 권역별로 지정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온라인 응시도 가능하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을 보거나 시험 종료 후 문답지를 대리 수령해 자택에서 응시한 후 홈페이지에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6월 모의평가 이의신청 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확정된 정답은 오는 21일 오후 5시쯤 발표되며 성적은 내달 6일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