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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량이 주행 중 분기점에서 왼쪽 길로 진입하더니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해버린 모습이 포착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일 '눈앞에서 벌어진 역주행 차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분기점에서 내비게이션을 보고 헷갈렸는지 (앞차가) 역주행을 했다"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일 오후 2시 57분쯤 앞서 달리던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을 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곧 나올 분기점에서 왼쪽 길로 진입하려던 것으로 보이지만 차선 사이에는 노란색 중앙선이 뚜렷하다.
A씨는 앞차에 경적을 울려 경고했지만 앞차는 그대로 달렸고 결국 반대 차선에서 정주행하던 차량과 맞닥뜨렸다. 두 차량 모두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면 정면충돌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비(내비게이션)가 왼쪽 방향이라니까 닥치고 왼쪽으로 간 듯" "중앙선도 구분 못할 거면 운전대를 잡지 마라" "중앙선이 한 줄도 아니고 두 줄인데 이걸 어떻게 못 볼 수 있지" "내비만 보지 말고 도로도 보면서 운전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내비만 보고 달렸나…중앙선 넘어 역주행](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2/06/2022060314225333332_animated_144234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