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가 국제개발협력을 알릴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모집한다. 사진은 위코 1기 단체 촬영 모습.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이달 13일부터 7월4일까지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을 알릴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 130명을 모집한다.

13일 코이카에 따르면 2019년 출범해 올해로 4번째 모집하는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코이카 서포터즈 모집 홈페이지에서 팀별 혹은 개인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위코 4기는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고등학생 포함) 총 18명(개인·팀 단위 지원) ▲글로벌 부문 총 31명(개인 지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위드 코로나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온라인에서는 코이카 최초로 도입한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고 ▲숏폼(1분 이하 동영상) ▲부캐(부 캐릭터)를 활용한 세계관 구축과 같은 온라인 홍보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가 공감할만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완화로 대면 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발대식과 수료식은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ODA(공적개발원조) 시행 범부처 통합 서포터즈 활동과 개발협력 파트너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코 4기는 글로벌 부문을 기존 18명에서 31명으로 대폭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출신 혹은 거주 국가의 특파원 역할을 하며 해외로의 코이카 사업성과 홍보 및 한국의 ODA 홍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부문에는 국외에 있는 우리 국민이나, 국내 및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국내외 활동자 간의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활동 완료 후 수료증이 주어진다. 월별 우수 활동자나 팀을 포상하며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인턴기자단(홍보 인턴)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대외 활동(해외 봉사, 기자단, 서포터즈 등 포함) 경험자, 소셜 미디어 활용 우수자, 코이카·ODA 사업 참여 등 관련 경험이 있는 경우 유리하다. 7월 초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되면 7월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위코 3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코이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30분의 동행 챌린지 ▲ODA 온라인 사진전 ▲Happy SDG Year 챌린지 등 여러 온라인 캠페인 및 소셜 캠페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