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면 회원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31일까지 온라인 휴면 상태를 해제하고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도당 최대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위클리딜즈 ▲에버랜드 ▲CGV ▲이마트 등 기존 제휴사에 올 여름 캐리비안베이를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01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만료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31일에 만료된다. 두 차례 연장된 바 있는 2010년과 2011년 적립 마일리지는 추가로 6개월 연장돼 내년 6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어서울도 자사 홈페이지 휴면 회원 중 계정을 활성화한 고객에게 항공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