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1

항공업계가 중·대형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하며 국제선 여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인천-뉴욕, 인천-홍콩에 초대형 여객기 A380을 투입한다.


또 다른 초대형 여객기인 B747-8i도 인천-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B777-300ER를 투입하고 있었다. 좌석 수는 277석이다. B747-8i의 좌석 수는 이보다 91석 많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방콕과 인천-LA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 A380는 기존 방콕 노선에 운용하던 A330(298석)보다 197석, LA 노선에 운용하던 A350(311석)보다 184석 많다.

저비용항공사(LCC)도 국제선 여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진에어는 다음달 22일부터 인천-괌, 인천-클락,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B777-200ER를 투입한다. 좌석 수는 393석 규모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싱가포르와 인천-방콕에서 운용하던 중대형기 A330-300을 다음달 6일부터 몽골 노선인 인천-울란바토르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