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브랜드 폴스타가 영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스피드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24일 폴스타에 따르면 폴스타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Precept)가 진화한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다.
폴스타의 영국 연구개발(R&D)팀은 폴스타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를 설계 및 개발해왔다. 이 섀시는 폴스타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피트 앨런 폴스타 영국 R&D팀 책임자는 "폴스타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 및 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스타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5에 탑재 예정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의 듀얼 모터로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예리 브란셰이드 폴스타 최고기술경영자 겸 R&D 총괄은 "폴스타가 연구하고 있는 새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전기 모터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량화 플랫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폴스타5는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매일 두 차례 주행할 예정이다.
폴스타5는 전기 SUV인 폴스타3와 폴스타4에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폴스타가 출시할 세 개의 새 전기차 중 세 번째 모델로 오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