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코리아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 했다. /사진=넥슨

공정거래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코리아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 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확률형 아이템 관련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정위 조사 대상은 메이플스토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핵심인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머니나 게임포인트를 통해 구매하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의 종류나 효과· 성능은 소비자가 사용할 때 뽑기 형식 등을 통해 결정되는 상품을 말한다.

공정위는 게임업체들이 확률형 아이템을 팔면서 소비자들을 속인 사실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 등이 있는지 살펴 보고 있다.

전자상거래법은 게임회사 등이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공정위는 조만간 위법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 보고서를 사측에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