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이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천문대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4월에 뜬 슈퍼문의 모습. /사진=뉴시스

국립과천과학관이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천문대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슈퍼문)은 13일 저녁 7시 52분에 떠올라 다음날 오전 4시쯤 질 예정이다. 슈퍼문이 뜨는 것은 지난해 5월26일 이후 약 1년만이다.


슈퍼문은 근지점(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하며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 이때 달까지의 거리는 35만7417㎞로 지구와 달의 평균적인 거리인 38만4401㎞보다 3만㎞ 가량 가까워진다. 따라서 슈퍼문은 가장 작은 크기 때보다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게 보인다.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슈퍼문 관측뿐만 아니라 슈퍼문 관련 강연, 체험, 온라인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슈퍼문 관측은 연령·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나만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달시계 만들기 및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도 유료로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방송도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방송에서는 슈퍼문 실시간 관측과 해설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