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10일 신형 폴더블(foldable·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Z플립4′,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5′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2 프로' 등을 한꺼번에 공개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 오후 10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이전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뒀다.
새 스마트폰은 제품을 접고 펴는 힌지(hinge·경첩) 부분을 개선해 전작 대비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손에 쥐는 느낌도 향상시켰다. 갤럭시Z플립4는 외부 화면 크기를 키우고 그간 단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수명도 업그레이드 했다. 신제품 무게와 두께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두 개의 전화번호를 쓸 수 있는 e심 기능도 국내 처음으로 지원한다.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일반과 프로, 2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는 배터리 용량과 화면 크기를 키운 상위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다음달 26일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