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가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70대 노부부가 연휴가 끝난 후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8시24분쯤 인천 계양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발견했다.


노부부의 아들 내외는 시부모가 전화를 받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노부부 집을 방문했고 인기척이 없자 소방대원과 함께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해 실내로 진입했고 거실에 쓰러져 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 노부부의 신체에는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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