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2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가정집에 침입해 지갑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밤 9시1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60대 B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의 문은 열려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달아나던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마주쳐 주행 중인 자동차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훔친 돈이 떨어지자 경찰이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검거됐으나 목과 다리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