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을 맞아 이번 주말 광화문광장에서는 토크콘서트와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지난 16일 국무조정실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17~18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틀 동안 열리는 해당 행사엔 일반 청년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다. 5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신현희의 공연, 현직자 멘토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청년과 소통하기 위해 17일 기념식을 주관하고 오는 18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열리는 청년참여 토크콘서트 '전지적 청년 시점'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주된 관심사인 일자리·창업·주거 등을 논한다. 한 총리는 이날 청년들의 고충과 애로,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과 서울시는 주말 행사 외에도 오는 19일부터 23일 사이 다양한 청년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함께 청년의 삶과 관련된 의제를 토론하고 연구조사를 발표하는 등 청년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서울시청에서 테슬라, 나이키,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40인 현직 선배의 꿀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글로벌 취업 멘토링 데이도 열린다.
이밖에 청년주간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교육부 등 중앙부처들은 청년과의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이어간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청년 소통토론회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