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공중볼 경합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올리비에 지루(AC밀란)의 공세를 저지한 김민재(오른쪽). /사진=로이터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가 김민재(나폴리)의 공중볼 경합 능력을 극찬했다.

투토나폴리는 21일 오전(한국시각) "김민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내에서 경기당 평균 4번의 공중볼 경합에 성공했다"며 "이는 리그 내 압도적으로 우세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한국인 수비수는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대체하는 매우 어려운 임무를 맡았다"면서 "세리에A와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영향력은 놀랍다"고 칭찬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나폴리는 공중볼 경합 부문에서 매우 취약한 팀이었다"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공중볼 경합 13.6개(리그 5위)를 성공시키는 신체적으로 완성된 팀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의 또 다른 기사에서도 김민재에 대한 칭찬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에이전트로 활동중인 오스카 다미아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에 대해 "선수의 이름값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라며 "나폴리는 올 시즌 훌륭한 영입을 했다"고 밝혔다. 또 "쿨리발리는 강하지만 실수가 많았던 선수"라며 "그를 대체한 선수는 쿨리발리보다 더 강한 선수"라고 김민재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