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겼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45분쯤 서울 용산구 소재 한 공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0대 남성 B씨의 복부와 다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평소 B씨에 감정이 좋지 않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인천 제물포역에서 긴급 체포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