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해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큰 일교차 영향으로 이날 낮에 겉옷을 벗고 거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1일엔 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전국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5도 안팎 올라 전날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예보됐다. 다만 쌀쌀한 아침 기온 영향으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에서는 오후 3시부터 밤 12시 사이 0.1㎜ 정도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전북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환경공단은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