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4만842명으로 사망자는 전날(17명)보다 9명 늘었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적십자 바자회'에서 다양한 물품을 살펴보고 있는 시민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4만8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4만3759명)과 비교하면 2917명 줄었으나 이틀째 4만명대로 급증세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9503명)보다는 1만1339명 증가한 수치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242명, 일일 사망자는 2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25명)과 비교해 하루 사이 17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17명)에 비해 9명 늘었다. 사망자는 4일 만에 20명대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4만761명, 해외 유입은 8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6155명(해외유입 6만94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169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1만9552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18명 늘어나 누적 4468만8848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2057명 추가돼 누적 3364만4844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6%,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3408명 추가돼 누적 752만6295명으로 접종률은 14.7%다. 지난 11일부터 시행한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자는 5만5319명 추가돼 72만4529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이 전면 확대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제2차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최근 국내외 방역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접종대상을 현행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접종 백신은 현행 2가 백신 1종에서 2가 백신 3종으로 확대한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26명… 치명률 0.11%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26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26명으로 전날(17명)보다 9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43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20~26일) 사망자 추이는 23명→ 30명→ 22명→ 16명→ 10명→ 17명→ 26명 등으로 일평균 20명이다.


재원 위·중중 환자는 242명으로 전날(225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249명→ 233명→ 196명→ 212명→ 226명→ 225명→ 242명 등으로 주간 일평균 2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6만7848명이다.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재택치료자는 4만592명으로 집계됐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25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72개 중 1219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2.5%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593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16.5%다.

수도권 확진 2만2450명… 감염 비율 5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6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5.1%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지난 20일~26일)는 2만5431명→ 2만4751명→ 2만6906명→ 2만6256명→ 1만4302명→ 4만3759명→ 4만842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만8892명, 주간 총 확진자 수는 20만224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906명 ▲부산 1855명 ▲대구 1957명 ▲인천 2534명 ▲광주 972명 ▲대전 1164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경기 1만2023명 ▲강원 1657명 ▲충북 1318명 ▲충남 1570명 ▲전북 1205명 ▲전남 965명 ▲경북 2369명 ▲경남 1884명 ▲제주 280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2450명(서울 7906명, 경기 1만2023명, 인천 2534명 등)으로 55.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4.9%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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