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쌤동네를 통해 수업 콘텐츠의 저작권을 점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저작권 검사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처빌은 2002년 초·중·고 교사 대상 이러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주요 서비스로는 교육 전문 쇼핑몰 '티처몰', 교사 콘텐츠 오픈마켓 '쌤동네' 등이 있으며 학교 교육 기반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저작권 검사는 쌤동네를 활용하는 교사가 안심하고 수업자료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문서·이미지·동영상 수업 콘텐츠의 폰트, 이미지, 음악 저작권 등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학생 교육을 위해 수업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특히 폰트의 경우, 무료 폰트도 조건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했다.
티처빌은 이런 교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수업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저작권 점검 서비스는 쌤동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쌤동네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수업 자료를 업로드한 후 저작권 라이선스를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 검사 대상은 수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활용하는 수업안과 활동지 및 영상물 전체이며 문서뿐 아니라 동영상 내 폰트와 이미지 저작권까지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도 저작권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된 결과이다. (과제명: 교육 콘텐츠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 저작권 침해 의심요소 검출 및 대체 재료 콘텐츠 추천 기술 개발, 과제번호: CR202104003, 총 연구개발비 5,807,500000원, 공동연구개발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이아이딥,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연구소 부문 대표는 "AI 저작권 점검 베타 서비스를 통해 교사의 수업 준비시간을 단축시키고, 수업자료로 활용되는 콘텐츠의 저작권을 점검해줌으로써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