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공항 이용객이 전달보다 늘어난 230여만명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사람들로 가득 찬 인천공항 출국장.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이 급감했던 인천국제공항에 점차 여행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 이용객은 230만3404명으로 여름 성수기였던 지난 8~9월보다 각각 18%(195만1123명), 27%(180만2663명) 늘었다.


지난달 하루 평균 이용객수는 7만4303명으로 지난 8~9월 각각 6만2939명과 6만88명보다 1만명 이상 뛰었다.

이 기간에 인천공항을 통해 승객들이 가장 많이 이동한 지역은 동남아(95만2651명, 추정치·출도착 합계)다. 이어 ▲미주 37만3763명 ▲일본 29만3152명 ▲유럽 27만8696명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한 입국제한조치를 모두 풀었으며 마지막 입국제한조치였던 입국 후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까지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