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의 폴리스라인이 철거됐다. 참사 발생 2주 만이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참사 발생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길 정리에 착수했다.
이날 경찰은 현장 정리에 앞서 최종 유류물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유기물과 적치물은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협의해서 정리·보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의 1차 유류물 정리 후 환경미화원들이 청소를 시작했다. 경찰은 2차 유류품 수색 후 오후 1시52분쯤 폴리스라인을 철거하고 골목길을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