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올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39% 늘어난 1745억원을 달성했지만 4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적자 금액은 전년(-445억원) 보다 271억 줄었고 당기순손실 금액은 전년(-589억원) 보다 179억원 감소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환율 인상, 고유가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지만 국제선 공급량 증대 등을 통한 사업량 회복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뛰고 적자 폭은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입국규제 완화 등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로 국제선 여객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 적극 대응해 실적 개선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