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대상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백신 접종률이 22.5%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추가 접종이 시작된 지 두달 가까이 지났으나 60세 이상 대상자들의 추가 접종률은 정부의 목표치(50%)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7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 0시 기준 60세 이상 추가 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총 278만3068명아며 접종률은 22.5%다. 18세 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률은 8.5%(342만4006명)다.
정부는 동절기 추가접종을 지난 10월11일부터 시작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등을 대상이다. 이후 같은달 27일 18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당국은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로 단축했다. 질병청의 동절기 추가접종 목표는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이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백신 접종이 충분히 되고 숨어 있는 감염자들이 점점 감염되면서 자연면역을 얻게 된다면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날이 생각보다 조금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