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GD)이 새해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G-DRAGON - GUERRILLA DESK : G_Divisi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이렇게 깜짝 찾아뵙는 게 오랜만인데 새해 겸 또 2022년 한 해 많은 소통을 못 해서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근황이라던가 내년 계획 궁금해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인사드리려고 이렇게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봄여름가을겨울'도 발매했지만, 무대로 찾아뵙지는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좀 많았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제 자리에서 하루하루 알차게 나름 준비하면서 쉬면서 충전하는 그런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SNS라던가 그런 플랫폼 외에는 따로 기회가 많이 없다 보니까 이런 자리를 빌려서 내년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뉴스 들고 찾아갈 수 있는 제가 돼보려고 한다. 작년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고 올 한 해는 더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은 그를 제외한 빅뱅 멤버들이 모두 YG를 떠난 후 내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가장 먼저 홀로서기에 나선 탑은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하며 와인 출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엑스'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 문' 우주여행 등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26일 태양은 빅뱅 프로듀서로 오래 호흡을 맞춘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을, 대성은 YG를 떠나 홀로서기를, 지드래곤은 현재 빅뱅 멤버 중 YG엔터테인먼트에 유일하게 남았다. 빅뱅 멤버들과 YG의 재계약 여부가 화제였던 만큼 이들의 향후 솔로 활동에도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