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라남도가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한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는 5만 6948개로, 지난해(5만 2938개)보다 7.6% 늘었고 예산도 145억이 증가한 2044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에 5만 788개 사회서비스형에 3492개의 일자리가 각각 제공된다.

또 시장형 일자리는 식품 및 공산품 제조판 매, 소규모 매장 운영, 유휴경지를 활용한 농산물 등 공동 경작 판매, 택배 물품 배송, 청소 및 시설관리 등이 포함되며 203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630개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파견하고 일정 임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과 사회구성원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노인일자리사업 민선 8기 추진계획으로 지역특성(농어촌)을 반영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확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양질의 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2026년까지 6만 7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