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신약 연구개발 투자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브릿지바이오)가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2년부터 복지부가 R&D 투자 비중이 높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제약기업들을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인증제도다. 복지부는 ▲투입자원의 우수성 ▲R&D 활동의 혁신성 ▲기술·경제 성과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 ▲경영의 투명성 등을 심사한다.


브릿지바이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우선 참여할 권리와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15년 창립한 브릿지바이오는 2019년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투자를 지속 확대했다. 2020년 미국 자회사 보스턴 디스커버리센터를 구축해 자체 신약후보 물질 발굴 기능과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브릿지바이오는 경영의 투명성과 윤리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한 올바른 기업 거버넌스 구축, 상장사로서 투명한 소통 활동 등에 힘썼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을 통해 업계 전반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혁신 신약을 향한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해 사업화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