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한 남성이 장검을 휘둘러 최소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스페인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알헤시라스시의 한 성당에서 남성이 흉기로 주위 사람들을 공격했다"며 "이번 공격으로 최소 1명이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최소 4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에 따르면 가해자는 야시네 칸자라는 이름의 25세 남성이다. 칸자라는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칸자라는 이날 오후 8시쯤 성당에 진입한 직후 거대한 장검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당시 성당에 있던 신도들과 사제다. 칸자라는 성당 내부 기물도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에 나선 현지 경찰 당국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스페인 테러 전문 수사 당국인 CGI와 함께 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