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UAE(아랍에미리트) 주요 도시에 한국 기업의 수소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유니크의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후 1시42분 현재 유니크는 전 거래일 대비 520원(10.12%)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UAE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8건에 이르는 다방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단순한 건설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원전, 방산 등과 결합한 패키지 수주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원 장관은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3건의 MOU를 체결해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높였다.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 등 주요 인프라 사업 수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 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이송·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생태계 구축에 관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UAE 주요 도시에서 우리의 수소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 UAE 내 실증 부지는 올해 하반기 결정될 예정이다.


유니크는 현대차의 부품 관련 업체로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의 전기생산장치인 '스텍'에 수소공급을 제어하는 FPS 밸브와 수소탱크 솔레노이드 밸브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