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개소한 '광주전남·북 라운지' 이용객이 13만명을 돌파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수도권 지역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광주·전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객이 13만명을 돌파했다.

31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2003년 개소한 광주·전남북 라운지 누적 이용객은 13만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이용객은 1만4865명으로 전년(9373명) 대비 58.6% 증가했다.


회의실 이용 건수 또한 전년 770건 대비 51.8% 증가한 1169건으로 나타나는 등 라운지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이용객들의 수요에 적합한 회의 시설과 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광주상의가 라운지 이용객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대다수가 라운지 이용에 만족(98.7%)했으며, 라운지 직원 서비스 역시 9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역사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사무·휴게공간 등은 물론 업무용 PC와 복합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하는 광주·전남·북 비즈니스 라운지는 광주·전남·북 등 호남지역 3개 광역지자체와 9개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 광주·전남·북지역 기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라운지가 시·공간적 효율성이 높아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에게 판로 개척,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실 및 라운지 이용을 위한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