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광주 미분양 주택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광주 미분양 주택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도 광주·전남모두 전년대비 반토막 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291가구로 전월(161가구)대비 80.7%(130가구)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남은 3029가구로 전월(2925가구)대비 3.6%(104가구) 증가했다.

고금리 여파와 추가 가격 하락 우려로 주택 매매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806건으로 전월(892건)보다 9.6% 감소했고, 전년동월(2023건)대비 60.2% 급감했다.


전남은 1226건으로 전월(1460건)대비 16.0% 감소했고, 전년동월(2337건)보다 47.5% 급감했다.

전월세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광주는 3738건으로 전월(3632건)대비 2.9% 증가했으나, 전년동월(4139건)대비 9.7% 감소했고, 전남은 3594건으로 전월(3561건)에 비해 0.9% 증가했으나, 전년동월(3869건)보다 7.1%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부동산정보앱)또는국토 교통부실거래가공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