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안병훈의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안병훈과 강성훈이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각각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7위를 마크했다.


이 대회는 페블비치 코스(파72), 스파이글래스(파72), 몬트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 등 3개 코스에서 나눠 진행된다. 1~3라운드까지 각 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 페블비치 코스에서 우승을 가린다.

안병훈은 몬트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치르며 버디 2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올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안병훈은 11개 대회에서 톱10 한 번을 기록했다. 아직까지 PGA 투어 우승은 없다.

페블비치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강성훈은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강성훈은 지난 2019년 AT&T 바이런 넬슨 정상에 올랐다. 올시즌에는 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모두 컷 탈락했다.


몬트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치른 행크 레비오다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치며 첫날 선두를 꿰찼다. 레비오다는 5시즌 째 PGA 투어에서 뛰고 있으나 아직 첫 우승이 없다. 지난 2019년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커트 기타야마, 채드 라메이, 해리 홀이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6위 조던 스피스는 1언더파에 그쳐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이븐파 공동 80위 김성현은 2오버파 공동 117위로 하위권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