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2.25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주요 지표의 발표가 부재했던 가운데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뉴욕증시 반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약화 등에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달러의 추가 상승을 제약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는 1월 CPI가 전년동월비 6.2%로 둔화될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기업 이슈 등에 반등하자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면서 달러는 하락했다"며 "엔화는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 후보자가 현 통화정책이 적절하다는 비둘기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