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산림기관과 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심기 관련 행사 시 협조 등에 상호협력한다.
시는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ha를 조성을 추진 중으로, 현재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유림 조림 사업과 국립공원지역 생태복원사업으로 단풍나무류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백산 일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과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