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GPS와 레이저를 결합한 골프 거리측정기 SL3를 다음달 6일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L3는 LPGA 투어에 출전 중인 대다수의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자체 연구소 테스트 결과 핀 상하좌우 어느 곳을 찍어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핀을 캐치해 거리를 안내함으로써 타 제품대비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SL3는 0.1초 만에 목표물을 측정하고, GPS와 레이저 융합 기술인 GPS 핀 어시스트로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핀 트레이서 모드로 손이 떨려도 핀이 흔들려도 정확하게 거리를 안내한다. 10년 넘게 축적된 고객과 투어 프로들의 통계 데이터 기반의 계산법인 V-알고리즘™으로 거리를 보정한다. 레드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한 OLED도 특징이다.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짙은 안개나 흐린 날에는 잘 찍히지 않는 단점이 있다. SL3의 경우 GPS 융합 기술로 이를 극복해냈다. 실시간 핀위치 서비스 APL에 초정밀 측위 기술(RTK)까지 탑재한 APL+ 서비스로 GPS 오차범위를 cm단위까지 세분화했다.
보이스캐디는 SL3 출시에 앞서 20일부터 약 2주 동안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