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아과 인력 부족으로 진료 공백 불안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아픈 아이의 증상 등을 의사와 24시간 전화와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인공지능 비대면 진료 플랫폼 헬로헬스를 운용중인 제이엘케이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제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810원(18.04%)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소아과 인력 부족으로 진료 공백 불안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아픈 아이의 증상 등을 의사와 24시간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하반기 중 마련하기로 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의 지정과 평가에 소아 진료 부분을 강화한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조속히 마련·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아이들이 아파도 갈 데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이번에 확실하게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밤에 아이들이 이상하다 싶으면 비대면으로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4시간 소아 전문 상담센터 신설과 함께 24시간 영상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중증·응급 상황에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하반기 중 마련될 24시간 전화 상담 센터는 일단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아이의 증상을 상담해주고 처치 방법과 야간·휴일에 문 여는 병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으로 인공지능 비대면 진료 플랫폼 '헬로헬스(Hello Health)'를 운영하고 있다. 헬로헬스(Hello Health)는 환자가 직접 의료영상을 업로드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료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데 의료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리포트 형태로 헬로헬스 앱과 이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