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 소속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마차도의 시범경기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 사실상 샌디에이고와 종신 계약을 맺었다.

27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구단이 마차도와 5년 1억7000만달러(2241억원)에 계약을 연장했으며 아직 구단의 정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올시즌을 포함해 샌디에이고와 6년 1억8000만달러(2372억원) 규모가 남아있다. 이번에 5년을 연장하면서 결국 11년 3억5000만달러(4613억원)의 계약이 성사됐다. 30세인 마차도의 나이를 감안하면 41세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뛰게 됐다.

마차도는 지난 2019년 샌디에이고와 10년 3억달러(3954억원) 규모로 계약을 맺었다. 당시 5년 뒤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올해로 샌디에이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을 행사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전보다 많은 금액을 마차도에게 제시했다. 지난 2019년에 맺었던 계약이 평균 연봉 3000만달러(395억원)인데 5년 연장의 평균 연봉은 3400만 달러(448억원)다. 11년 전체를 합쳐도 3300만달러(435억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