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이 미네소타와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배지환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미네소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1에서 0.083으로 떨어졌다.


지난 4일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 도루까지 기록한 배지환은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을 2루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상대 투수와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배지환은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전날 경기에서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결장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미네소타를 5-2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