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우승자는 가수 손태진이다. 사진은 손태진. /사진='불타는 트롯맨' 공식 인스타그램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우승은 가수 손태진이 차지했다.

지난 7일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서 손태진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우승 소감으로 손태진은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대표단 선배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배운 게 정말 많다"며 "장르를 떠나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역할을 우리 트롯맨들이 할 수 있도록 나 또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위의 자리에는 가수 신성이 올랐다. 신성은 "결승전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과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영애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버지 어머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3위부터 7위는 순서대로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차지했다.


앞서 치러졌던 결승 1차전에서는 황영웅이 1위 손태진은 2위를 기록했다. 다만 황영웅은 폭행 전과와 학교 폭력 등 과거 논란으로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진행된 2차 결승전은 황영웅을 제외한 TOP7이 참가했다.

제1대 '불타는 트롯맨'으로 선정된 손태진은 상금 6억2000만원을 획득했다.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인 손태진은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에도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