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사진은 지난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격려 오찬에서 격려사하는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공식 행사이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여당 전당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월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전당대회 참석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많은 당원이 모이고 전당대회라는 좋은 축제니까 꼭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투표 결과를 지켜보지 않고 여당 의원·당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당정이 '원팀'으로 협력하고 차기 총선 승리를 이뤄내자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