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사진은 실버도서관 투시도. / 사진=군포시

군포시는 2023년 하반기에 재개관하는 산본도서관 1~2층 일부를 실버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차별화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하는 실버도서관은 고령화 시대에 실버층이 인생 후반기를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큰 글자 도서, 그림책, 독서 보조기기, 컴퓨터, 혈압계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등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실버도서관 공간으로는 산본도서관 1층에 신문과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북카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버담소방, 2층은 실버자료실, 행복갤러리, 어울림터(휴게공간)를 설치해 실버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손병석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에 각 세대의 공감과 소통 의미가 잘 반영되길 기대하며 시민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3월13~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