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자영업자의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다 사업장 대출이 늘어나고 난방비 인상 등 운영비도 만만치 않다.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8만 2968개로 전년보다 2천여곳 늘었다. 3년 동안 증가세다.
위기 속 기회를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가성비'로 향하고 있다. 불황형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성비 메뉴'인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가성비 창업 아이템'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가성비 메뉴'와 '투자 대비 수익성 갑'을 자랑하는 맘스터치가 창업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 '투자 대비 수익성 갑' 착한 창업 모델, 맘스터치
'가성비'. 맘스터치의 브랜드 파워를 키운 1등 공신이다. 이는 맘스터치 창업에도 통한다. 맘스터치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최신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21년 기준)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제조설비 등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드는 초기 비용은 약 1억 382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경쟁사 (21년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브랜드)의 25~45% 수준이다.
이처럼 맘스터치가 초기 투자 비용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착한 창업 모델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오픈 기준 점포 크기가 66m2(20평)로 중소형 매장 형태인 데다, 브랜드 주요 타깃인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골목 상권이나 2층 상권에도 출점이 가능하다. 이는 임대료, 인건비, 공공비 등 입점 이후 매장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가맹점주의 각종 고정비 감소로도 이어진다.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창업 비용은 가장 낮은데 반해, 단위면적당 평균매출액은 주요 버거 경쟁 브랜드 대비 최대 30% 높은 약 1,818만원(21년 정보공개서 기준)이다.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창업 투자금을 보다 빠른 시일 내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야 말로 '투자 대비 수익성 갑'인 셈이다.
맘스터치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투자비용을 더욱 낮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로 작년 말부터 인테리어와 주방, 전산 장비를 비롯한 신규 가맹점 오픈에 필수적인 투자비의 효율화 작업에 착수한 결과, 약 1억 3829만원(21년 정보공개서 기준)이었던 초기 창업비를 약 22%가량 절감(2023년 초 1억 800만원 수준)하는 성과를 냈다.
맘스터치는 향후 초기 창업투자비를 1억원 이하로 낮추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잡고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 창업 비용 낮추고 가맹점 혜택 높은 구조
창업 비용은 낮지만 가맹점 혜택은 높인 것도 맘스터치가 착한 창업 모델로 불리는 이유다. 맘스터치는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중간 마진을 남기지 않고, 타 업체들과 달리 교육비를 별도로 받지 않는다. 또 가맹비가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저 수준(550만원)이고 가맹점 오픈 시 지원팀을 무상 지원한다. TV CF 등 광고 비용도 가맹본부가 전부 부담하고 있다.또한 맘스터치는 초기 투자금에 부담을 느껴 창업의 꿈을 접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상생형 창업 투자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바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가맹본부가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 전액 또는 대부분을 직접 투자해 비용 부담 및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맹본부가 보증금 및 권리금을 시중 최저금리 수준으로 금융 지원하며, 예비 점주가 원하는 시기에 즉시 오픈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인테리어 및 장비 전체를 직접 투자한다.
오픈 이후 점주는 총 60개월 동안 매월 인테리어 및 장비 투자에 대한 최소한의 상환금만 납부하면 된다. 총 상환금도 초기 창업 투자비의 50퍼센트 이하 수준으로 설계해 실질적인 창업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점주가 계약기간 종료 후에도 매장 운영을 희망할 경우, 가맹본부는 매장 소유권을 점주에게 이전한다.
이는 가맹본부의 초기 지원금이나 투자금을 일정기간에 걸쳐 전액 상환 받거나, 단순 금융지원에 머물렀던 업계의 기존 창업 지원과 궤를 달리해,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창업을 포기하거나 망설였던 예비 점주들이 좀 더 손쉽게 창업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 국내 유일 토종 브랜드로 매장 수 업계 1위
맘스터치는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지난 3년간 전혀 밀리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2019년 1,243개, 2020년 1,313개, 2021년 1,347개 등으로 매장수가 꾸준히 증가해, 가맹사업 시작 20여년 만에 업계 선두인 롯데리아를 제쳤다. 지난 2022년 말에는 1,394개를 돌파하며 매장 수 업계 1위를 자리를 공고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맘스터치의 꾸준한 가맹점 확장은 단단한 브랜드 파워와 합리적인 초기 투자 비용, 가맹점주 친화적인 가맹 전략, 가맹본부의 뛰어난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에 힘입어 가능했다.
◆ 높은 브랜드 충성도와 단단한 브랜드 파워
올해로 브랜드 론칭 26주년(1997년 12월 브랜드 론칭)을 맞은 맘스터치는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뛰어난 '가성비'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인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으로 프랜차이즈 햄버거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맘스터치는 특히 패스트푸드 핵심 고객층인 MZ세대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신뢰에 힘입어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맘스터치의 브랜드 철학이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 '싸이버거'는 비프 버거만 즐비했던 시기에 처음 선보여 치킨 버거 시장을 열었고, '가성비 버거'의 대명사로 불리며 오늘날의 맘스터치가 있게 한 1등 공신이기도 하다.
◆ 가맹본부의 철저한 위생 품질 관리..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 추구
경영권 변경 이후 더욱 고도화된 위생 품질 관리 시스템도 맘스터치 브랜드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다.맘스터치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에서 위생과 품질이 곧 혁신이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라는 판단으로 품질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통합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이하 M-QMS)'을 구축, 제품 기획부터 원재료 생산 및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의 밸류 체인을 표준화해 품질 위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
또, 가맹점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전국의 가맹점주와 품질 관리 우수 사례 및 부적합 사례를 공유하고, 계절 등 시기별로 가장 필요한 위생 관리 포인트를 전달해 위생 관리 팁과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맘스터치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정과 상생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가맹점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불확실성성이 높은 시기에 창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 초기 투자 비용이 적정해 투자금 회수가 용이한지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맘스터치는 국내 1400 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전략적인 점포개발 시스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가맹본부가 예비 점주의 부담을 크게 낮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창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한 배를 탄 공동체"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과 상생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