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검증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담당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AI 탐지 모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이글루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47분 현재 이글루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3.96%)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가 판단한 공격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이글루XAI(IGLOOXAI)'(가칭) 서비스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AI 모델 확대 적용 및 개선 과정을 거쳐, 4월 초 시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글루XAI는 특정 보안 데이터에 대해 AI 모델이 판단한 근거를 알려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AI가 어떤 기준에 따라 특정 행위를 이상·정상으로 탐지했는지를 알려주는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 기술과 기존 콘텐츠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적용돼 있다.

사용자가 공격 유무를 판단하고자 하는 페이로드(payload)를 입력하면 AI 탐지 모델이 예측한 결과와 이 예측에 영향을 미친 공격 특징(feature)의 중요도,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가 제공된다. 챗GPT(ChatGPT)를 통한 대화형 분석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AI 모델이 특정한 예측을 내린 기준 확인을 통해 AI 답변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자연어 형태의 설명을 바탕으로 AI 답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기존 확보한 AI 기반 탐지 기술 및 XAI 기술에 생성형 AI 기능을 접목하며,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